티무르제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즈베키스탄여행 : 사마르칸트의 구르아미르 _ 티무르대제국의 왕의 무덤 숙소와 가까워서 늘 지나다니면서 보게되는 구르 아미르. 가까운데도 얼른 가보지 못하고 여행 막바지에서야 가게 되었다. 구르 아미르는 지배자의 무덤이라는 뜻인데, 이 곳은 티무르대제국을 세웠던 왕, 티무르와 그의 자손들의 영묘이다. 예전 모습은 많은 방들이 있는 건물로 둘러쌓여있어 매우 화려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다.소그드인의 땅으로 실크로드의 중심지에서 화려한 문화를 펼치던 사마르칸트는 칭기즈칸에 의해 완전히 붕괴되고 파괴되는데 칭기즈 칸이 죽은 후 서서히 쇠락해가던 몽골제국에서, 귀족이었던 티무르에 의해 제국의 수도로 정해졌다. 유목민에 의해 파괴되고 다시 유목민에 의해 살아난 사마르칸트. 티무르제국의 수도였던 이 곳에 티무르제국의 왕, 티무르와 그의 자손들이 무덤이 있다. 원래는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