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즈베키스탄 여행 : 모든 길은 레기스탄으로 통한다 _ 사마르칸트 '모래광장' 이라는 뜻을 가진 레기스탄. 주위를 흐르는 물이 정기적으로 넘쳐나 모래가 퇴적되면서 생겨난 지형에 광장을 세웠다. 칭기즈칸에 의해 사마르칸트가 파괴된 후, 사람들은 이 지역으로 와 도시를 재건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레기스탄이 광장으로 기능하며 여러건물이 세워졌지만 지금은 크게 3개의 건물만 남아있다. 왼쪽의 울루그벡 마드라사(신학교), 오른쪽의 쉐르도르 마드라사, 그리고 중앙의 틸라코리 마드라사이다. 울르그벡 마드라사가 1400년대 세워진 후 200여년 뒤에 나머지 두개의 마드라사가 세워졌다. 원래 레기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광장이라는 의미로 통용되는데 레기스탄 중에서도 사마르칸트의 레기스탄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신학교였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각종 기념품을 파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