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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리에 묵고 있는 사람들이나,
남해 바래길 걷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작은 미술관.
평산1리 포구 근처에 위치해있다.
가는 길에 만난 야용이.
눈빛 살벌~
평산보건진료소였던 곳을 미술관으로 바꾼 곳이다.
작은 미술관이지만 길 걷다가 쉬다 가기에,
평산리 산책하다 들르기에 좋다.
유명한 작가의 전시들은 아니지만 소소하고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랭이마을을 풍경으로 그린 그림.
내가 갔을 때는 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사진작가의 사진전을 하고 있었다.
아시아의 여러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여행한 지역들의 사진이라 추억을 회상할 수도 있었다.
멋진 액자에 최고급 인쇄는 아니다.
잘 인쇄된 사진을 벽면에 고정 시켜놓은 것이지만 아무렴 어떠랴.
여행 중 이렇게 우연히 새로운 것을 만난다는 것도 재미있다.
마을을 나오면 이렇게 포구도 볼 수 있다.
바다냄새.
횟집도 있으니 식사 겸 들려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그리고 여긴 남해 바래길 1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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