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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미술작품 관람도 하고 밥도 먹고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식당 라운지D (메뉴첨부)

시원하게 하루를 보내기 위해 찾아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람을 하다보니 슬슬 배가 고파져 찾아간 라운지 D.

생각보다 괜찮아서 깜놀. 어린이와 함께 온 손님들도 많았는데, 현대미술관 자체가 어린이들과 함께 오면 좋을 듯.

우리가 찾아갔을 때는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다른 작품들 보다가 시간맞춰 밥먹으러 갔다.​


입구는 이런 모습!

캐쥬얼잇&커피 라고 써져있는 것처럼

요기를 할 수 있는 음식들과 음료를 팔고 있다.


전시회를 볼 때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는데

식당에는 사람이 꽤 있었다.


대략 이런 분위기.

남편은 영수증 보는 중. 자꾸 블로그에 자기 얼굴 나와도 괜찮다고 하는데 나는 초상권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임.


메뉴다.

아주 비싸다는 생각은 안든다. 피자와 리조또, 파스타처럼 식사할 수 있는 메뉴부터

샌드위치, 샐러드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고 음료종류도 다양하다. 음료는 좀 비싼 듯.


셀프서비스라

보이는 오른쪽에서 주문하고 진동벨이 울리면 받으러 오면 된다.

이 공간에 숟가락, 포크, 피클, 소스, 접시 등이 있어서 필요한 것들은 여기에서 가져가면 되는데

피클 맛있었다. 사람들이 막 퍼감.


이건 우리가 시킨 크림파스타와 치킨볶음밥.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다. 

맛은 그냥 평타. 양만 많았어도 좋았을텐데 소스까지 박박 긁어먹고 왔다. 미술관 관람이 생각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됨 ㅠ

치킨볶음밥은 카레가루가 들어가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


상세비주얼1


상세비주얼2



남편은 비싸고 양이 적다고 하는데

나는 일반식당보다는 좀 비싸긴 하지만 이렇게 시설 내부에 있는 식당치고는 저렴하다고 생각함.

워터파크를 만약 갔다고 생각한다면..?? 음.. 비교대상이 아닐 수도 있지만 아무튼 그러함.

미술관 관람하고 요기하기에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