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대만 _ 저스트슬립 싼충 옆에 로컬맛집 :)

힘든 몸을 이끌고 자오시에서 저스트슬립 싼충 까지 오긴 왔는데

배는 고픈데 힘이 없다 ㅠㅠ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니 두군데 추천해주셨는데 약간 갸우뚱 거리자

비장의 무기처럼 알려주신 로컬 맛집!

무려 한국어 패치된 메뉴판 까지 보여주셔서, 고민없이 출동!!!!!

호텔에서 1분 거리다. 위치는 아래 링크 참고!

육해공 다 파는데, 대부분 맛있어서 잘 먹고 왔다! 추천 :)

https://maps.app.goo.gl/V2fBF2jzTqXWPwF8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아무래도 대만 음식에는 향신료도 들어가고...

그래서 아이들 먹는게 좀 부실했다.

매번 볶음밥만 시켜줌 ㅠㅠ 여기에서도 돼지고기 볶음밥 시켜줬는데 잘 먹었다.

그런데, 왼쪽 맨 밑에.. 치킨 탕수육인데.. 긴가민가 하면서 시켰는데 또 저걸 너무 잘먹어버림???

약간 소야 볶음 같은 맛인데 아무튼 잘 먹었다.

맨 가운데는 김치! 이것저것 시키니 서비스로 주심!

또 애들이 이걸 잘 먹어버리네? 매콤한걸 아직 못 먹는 5세라.. 물에 씻어 줬더니 지나치게 잘먹어버림 ^^;;

소고기 볶음도 맛있었고, 튀김은 약간 애매함. 조개탕이 먹어고싶어서

주문했는데 생강이 넘 들어가있어서 호불호 갈릴 듯.

사진에는 없지만 오징어튀김 대존맛... 맥주가 걍 들어가는 맛이었음.

아무튼 엄청 시켰는데도 저렴했고,

한국어메뉴판 있어서 편리했다.

해산물집 같았는데 다 판다 ^^;;

물이나 음료는 냉장고에서 알아서 가져다가 마시면 되고

밥은 무한리필 셀프로 가능!!!

https://maps.app.goo.gl/V2fBF2jzTqXWPwF8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三蘆生猛活海鮮

 

마지막은 해산물 보느라 정신팔린 꼬마들..

그거 다 너 배 속에.. 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