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집이 인천이라면,
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항공사의 집은 프랑크푸르트 공항이다.
프랑크푸르트공항은 독일의 허브공항이다. 굉장히 크다.
루프트한자항공을 이용해서 유럽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프랑크푸르트를 대부분 경유해서 최종 목적지로 가게 될 것이다.
환승시간이 짧다면 이동하는데 시간을 소요하게 될테지만
대부분은 다음 환승편 비행기를 기다리는게 지루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럴 때 이용꿀팁!
루프트한자 항공기가 뜨는 곳곳에 음료 셀프바가 있다.
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차가 준비되어 있는데 모두 무료다!
비지니스를 위한 라운지를 사용할 수 없다면
여기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기다리면 좋을 것 같다.
루프트한자의 노란색과 심볼인 두루미가 곳곳에 디자인되어있다.
아메리카노, 라떼, 에스프레소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여러 티백도 준비되어 있다.
레몬즙과 커피용우유, 설탕, 스푼까지 완벽하다.
면세점을 둘러보거나 간단한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긴 비행후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이 현실 ㅠㅠ
모든 게이트마다 있는 것은 아니지만
루프트한자 항공이 뜨는 곳곳에 있으니 잘 찾아보고 남는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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