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 (24)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술작품 관람도 하고 밥도 먹고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식당 라운지D (메뉴첨부) 시원하게 하루를 보내기 위해 찾아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람을 하다보니 슬슬 배가 고파져 찾아간 라운지 D.생각보다 괜찮아서 깜놀. 어린이와 함께 온 손님들도 많았는데, 현대미술관 자체가 어린이들과 함께 오면 좋을 듯.우리가 찾아갔을 때는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다른 작품들 보다가 시간맞춰 밥먹으러 갔다. 입구는 이런 모습!캐쥬얼잇&커피 라고 써져있는 것처럼요기를 할 수 있는 음식들과 음료를 팔고 있다. 전시회를 볼 때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는데식당에는 사람이 꽤 있었다. 대략 이런 분위기.남편은 영수증 보는 중. 자꾸 블로그에 자기 얼굴 나와도 괜찮다고 하는데 나는 초상권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임. 메뉴다.아주 비싸다는 생각은 안든다. 피자와 리조또, 파스타처럼 식.. 홍제동 맛집 : 동네맛집 용씨네 누룽지 통닭구이 홍제동에서는 꽤 유명한 용씨네 누룽지 통닭구이.전국구로 유명한 맛집은 아니지만 홍제동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로컬맛집이다. 홍제역과 가깝지만 조금 골목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곳.어쩔 때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붐비기도 한다. 포장은 웨이팅이 없어서 포장손님도 꽤 있는 편이다.내가 간 날은 월요일이었는데 사람이 꽉찼다가 슬금슬금 빠지고 나니 여유로워졌다.아마 금요일이라면 사람이 계속 들어왔을 듯. 사진뒤로 홍제동 메인로드인 통일로가 보인다.아주 살짝만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곳.오래된 입간판이 보이는데 메인은 역시 누룽지 통닭.웨이팅 손님을 위한 낡은, 그러나 정겨운 의자가 입간판 뒤로 보인다. 세트메뉴 입간판도 있다.으악, 실수로 메뉴판을 안찍었네.세트 뿐만 아니라 단품으로도 판매하고.. 국내맛집 : 수플레 팬케이크가 유명한 고양삼송원흥 카페 백금당 수플레 팬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검색검색하고 찾아간 고양 백금당.이름이 귀금속집 이름 같지만 카페임.인테리어는 일본느낌 폴폴. 가게 전체 분위기는 이렇다.겉에도 일본가게 느낌이 물씬 나는데 비가 와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겉도 안도 모두 여심저격.가구도 예사롭지 않은데, 사장님이 가구 등 전문가라고 종업원이 옆테이블 손님에게 말하는걸 들었다. 소지품 놓는 바구니도 예쁨.ㅠ조명 위에 레이스천이라니.아, 나 스웨덴에서 창문없는 호텔에서 자는데 밤에 무서워서 조명키고 자던거 기억난다.막상 조명키니까 너무 무서워서 수건으로 덮었는데 그 다음날 일어나보니 조명깃, 수건 다 타있었음.불안난게 천만다행.그후로 저런것만 보면 그생각남... 프라이빗한 공간도 따로 있음.나는 좀 갑갑할 것 같긴 하지만.꽃이 놓아져있..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에서 닭볶음탕 맛집으로 : 포방터시장 어머니와 아들 주말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갑자기 떠오른 골목식당 닭볶음탕!방송이 된지 꽤 됐으니까 웨이팅이 별로 없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따릉이 타고 출발!따릉이타고 홍제천을 지나가는데 기분 좋음 :) 따릉이타고 식당 앞까지 갔다.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대기자명단에 이미 사람들이 수북.내가 간 즈음이 5시였는데 7시쯤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대기 리스트에 올리고 나면 조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취소할 수 없다고준비가 되면 전화준다고 하셨다. 마냥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좋은 시스템이다. 아, 포장일 경우 대기없이 바로 받아갈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놀다가 까페에서 빈둥거리다가드디어 우리차례가 와서 입장! 어머니와 아들에서 어머니 역할을 맡고 계신 사장님.방송에서와 달리 얼굴이 너무너무 좋아보이셨다.몇달 전 닭곰탕 먹으.. 미슐랭과 수요미식회가 꼽은 50년 전통의 찬양칼국수 _ 찬양집 미슐랭 빕구르망에 뽑힌 칼국수집. 종로 3가에서 50년을 넘게 이어온 찬양집으로 칼국수 먹으러 갔다.나는 칼국수보다 김치만두가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서 만두집으로 가려다가남편은 또 칼국수 귀신이라 둘다 먹을 수 있는 이곳으로. 남편은 명동칼국수처럼 고기가 들어간 칼국수를 좋아하는데 명동칼국수에는 김치만두가 없다 ㅠ어쨌든 서로의 욕구를 채울 수 있는 곳으로 찬양집을 골랐다. 종로 3가, 낙원시장 근처 익선동으로 가는 길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다. 골목을 헤맬필요도 없이 바로 골목 입구에 있다. 지도는 아래 참조. 가게는 이렇게 노포 분위기.50년 전통을 자랑하듯이 벽 여기저기에 유명인사의 싸인과방송에 출연했던 사진들, 신문기사들이 붙어있다.토요일이라, 비가 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가게 내부를 자.. 남해여행 : 남해 평산리 전복죽 맛집 복만식당 회를 좋아하지도 않지만,저녁시간 횟집은 1인 여행자를 반기지 않는다는걸 남해여행을 하면서 알았다.ㅠ평산리에 도착한 첫날, 어디에서 밥을 먹어야하나 고민하다가 추천으로 가게된 복만식당.길가에 있어서 걸어가기에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다녀와서 대만족 :) 밖에 주차장도 있는데어떤 날에 보면 자리도 없을 정도로 꽉차있다. 아마 맛집인듯.나말고 대부분 가족여행자였는데 갈치가 유명한가보다. 대부분이 갈치조림을 먹고 있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듯 내부는 깔끔.신발을 벗고 들어가야되는 구조고 전부 좌식이다.서빙하시는 분도 친절하다. 입구에 서서 혼자인데 가능한가요? 물었더니, 흔쾌히 들어오시라고 해주심.서빙해주시는 분이, 이 근처에서 혼자 밥먹기 어렵냐고, 여기 오는 사람마다 나처럼 물어본다고 하신다... 남산전망을 즐길 수 있는 더플레이스 다이닝 _ 남산레스토랑 기념일을 맞이해서 간 남산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좋은 전망에 앉으려면 예약이 필수다. 우리는 2주전쯤에 예약했는데도 7시타임 자리가 없어서 8시에 예약할 수 있었다. 가보니 예약하지 않아도 자리는 충분했다. 다만 한강뷰를 보려면 예약이 필수. 티몬이나 쿠팡에서 패키지로 파는데, 나도 소셜에서 구매했다.2인코스요리 + 남산 입장권 포함 128,000원. 다소 비싸지만 기념일이니까.브런치패키지는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가능하고 가성비가 더 좋은 듯. 이게 메뉴.내가 소셜에서 구매한 메뉴는 맨 마지막 2인 140,000원 메뉴다.가격은 좀 비싼듯. 다음에 오면 베이직A와 프리미엄 뭐 이렇게 해서 10만원 안짝으로 먹으면 좋을 듯.음.. 그래도 비싸다. 이게 뷰인데, 반사되서 잘 보이지도 않을뿐더러이 .. 떡볶이 대탐험 _ 홍제동 맛집 대국민 즉석떡볶이 나는 떡볶이 덕후.다른 나라를 여행하고 온 뒤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떡볶이를 먹는 일. 그만큼 많은 떡볶이를 먹어봤고 좋아한다. 그렇다고 입맛이 매우 까다로운 편은 아니라 왠만한 떡볶이는 다 좋아한다. 인터넷 검색하다가 홍제동에도 즉석떡볶이 집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 바로 고고. 홍제역과 매우 가깝게 있다. 지하에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가는 편은 아닌것 같았다. 바로 윗층 가이오국수에는 사람이 많더만. 가면 대략 이런모습. 지하에 있지만 식당이 깔끔하다. 여기 특징이 술을 파는 떡볶이 집이다. 내가 갔을 때도 아저씨 두분이 소주와 함께 떡볶이를 드시고 계셨다. 음, 역시 떡볶이는 좋은 술안주이다. 즉석떡볶이집 답게 테이블마다 매립형 가스레인지가 설치되어 있다.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느낌. .. 이전 1 2 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