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팁&후기/항공사&공항&교통편

인천공항 이용꿀팁

 

인천공항으로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꿀팁!

인천공항은 아시아 허브공항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항이다.

환승을 위해 찾기도 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해외여행을 하기 위해 찾는다.

나의 경우, 인터넷으로 사전좌석지정 등을 해서 서둘러 공항에 가는 편은 아니지만

서둘러 공항에 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공유한다.

긴 발권시간에 지쳤다면 면세점에 눈도 안돌아가게 되고 그냥 앉을자리만 찾고 싶어진다.

(면세는 인터넷면세점을 추천)

 

그럴 때에는 면세동이 있는 곳에서 한층 더 올라가면 된다.

각종 항공사의 라운지가 있는 곳인데, PP카드나 비지니스 클래스 이상이라면

음식과 휴식공간이 있는 라운지를 이용하면 좋지만,

현실은 PP카드도 비지니스 클래스도 아님.

 

인천국제공항에는

환승이용객을 위한 라운지가 따로 있다.

 

 

이렇게 출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3층인데, 3층보다 1층 더 위에 있다. 4층.

면세동에서 바라본 환승라운지 모습.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모든 4층에 있는 것은 아니고, 4층에는 각 항공사의 라운지나 인터넷면세점 등이 있으니

저렇게 환승라운지 표시된 곳으로 가면 된다.

 

 

 

환승라운지에 있는 수면공간.

좁고 시끄러운 게이트가 아닌 이 공간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너무 깊게 잠들면 낭패 ㅠ

또 탑승동으로 이동하게 될 경우에는 반드시 시간을 잘 맞춰야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도 있다.

어른들도 함께 입장가능하다.

 

 

 

샤워실도 있고, 이용료도 무료다.

수건 등 샤워용품도 구비되어 있는데

붐빌경우에는 환승객이 먼저 이용가능하게 되어있으므로 주의.

 

 

 

한국에 대한 역사나 문화를 전시하는 공간이 왼편으로 있고

오른편으로는 커피를 마시거나 책을 보거나 노트북 등을 할 수 있는 카페같은 공간이 있다.

충전도 가능하다.

 

 

 

전자에 강국인 우리나라답게 VR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곳곳에 있다.

여기는 4층에 있는 VR체험관.

3층에도 군데군데 있고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4층 라운지 공간에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들도 있어 식사도 할 수 있다.

놀이, 휴식, 숙면 등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있으니

인천공항에서 환승하거나,

긴 시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면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다.

 

3층보다는 붐비지 않고 여유롭고 조용하다. 완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