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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호주

호주로 가는 저렴한 항공권 & 항공사

 

 

 

여행에서의 가장 큰 경비부담은 당연히 교통비이다.

특히나 비행기표가 그 중에서도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한다.

 

나는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시작된 폭풍 검색질.

가장 저렴한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이다.

 

원래는 10월에 가는 걸로 계획을 하고 말레이시아 항공을 60만원 대에 예약을 했지만

갑자기 인도-네팔을 가게 되어서 예약을 취소하고 거의 20만원 돈을 손해보고 나머지를 환불받았다.

 

그리고 다시 4월에 가는 걸로 비행기표를 예매했다.

요금은 43만원 (택스포함)

인천-광저우-퍼스행이다.

 

사실 상해나 베이징을 경유하는 것을 타고 싶었다.

그러면 돈을 내고 비자를 받아서라도 여행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광저우는 별로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아서 그냥 공항에서 경유만 하기로 했다.

(사실 돈이 없다.)

 

직항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경유를 선호한다.

첫 번째로는 값이 저렴하기 때문이고,

두 번째로는 어쨌든 이코노미석을 타고 가는데 중간에 내려서라도 발 좀 편하게 뻗고 쉬고싶어서이다.

세 번째는 당연히 교통비부담 없이 스탑오버해서 여행을 할 수 있으니까!

 

인천-호주로 가는 저렴한 항공편은 다음과 같다.

 

에어아시아 http://www.airasia.com/kr/ko/home.page

회원가입하고 목적지 입력하고 알맞은 가격대를 선택하면 된다.

그 다음에는 기내식선택과 추가 수하물을 선택해야 한다. (비용 부담해야함)

지금 인천-멜버른, 골든코스트를 339,000원 부터 시작하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이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에 항공티켓을 구할 수 있지만

프로모션을 하지 않을 때는 비싸다. 많이.

반드시 프로모션 기간에 구매하기를!

종종프로모션을 한다.

저렴하면 10만원대 티켓도 구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같은 경우는 저가항공으로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수하물을 맡길 때에도 돈을 지불해야 한다.

 

중국남방항공

최근 워홀러들이 많이 이용하는 항공사.

나 역시 퍼스로 가는 항공편을 선택해서 이용했다.

여러 사이트를 뒤져본 결과 인터파크가 제일 싸지만 인터파크 자리가 없어서 나는 다른 곳에서 예약했다. 때로는 인터넷 사이트보다 중국남방항공 홈페이지가 더 쌀 때도 있다.

 

수하물 20~30kg무료 제공

기내식 무료제공

 

 

+그리고 마지막으로

항공사들의 현재 정보를 입수해 가격을 비교해주는 사이트.

내가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곳은

스카이스캐너.

www.skyscanner.co.kr/

 

정말 한동안은 스카이스캐너 어플 다운받아놓고

가고싶은 곳들 비행기표 검색하는 취미를 가지기도.. -_-;

 

후아후.

또 가고싶다. 호주.